[움짤]브렉시트 이번엔 꼭? '찡그린' 메이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2019.05.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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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연설하던 도중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새로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정 법안을 공개하며 하원 통과를 호소했다. 이번 법안에는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 유럽연합(EU) 관세동맹 잔류 등 제1야당인 노동당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지만,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새로운 내용이 없는 나쁜 합의안의 재포장"이라고 혹평했다. 민주연합당(DUP) 등 다른 정당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노 딜 브렉시트'(아무런 합의 없는 혼란스러운 EU 탈퇴)를 막기 위한 메이 총리의 마지막 시도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로이터)



연설 도중 물 마시는 메이 총리. /사진=로이터연설 도중 물 마시는 메이 총리.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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