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20대", "아름다운 청춘" …주목받는 성년의날 축하 문구는?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5.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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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축하하는 말 많고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는 문구도 있어…

전통 성년의 날 체험에 참여하는 시민/ 사진제공=뉴스1전통 성년의 날 체험에 참여하는 시민/ 사진제공=뉴스1


오늘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성년의 날 선물과 함께 축하 문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성년의 날' 축하문구의 핵심은 '성년', '20대'라는 표현을 사용해 축하하는 것이다. "성년을 축하해요. 빛나는 20대를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청춘, 당신의 성년을 축하합니다", "20대가 된 것을 축하하고 너의 꿈을 응원해"와 같은 문구가 대표적이다. 또 그 외에 유행하던 표현을 담을 수도 있다. "20대, 꽃길만 걷길 응원한다", "성년이 된 것 축하해.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문구도 가능하다.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문구도 가능하다. 대개 축하하는 사람이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하는 문구다. "성년의 날 축하한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자유롭고 신나지만 책임질 일이 많다"와 "아들(딸) 성년의 날 축하하고 성인이 되었으니 좀 더 어른스럽게 살자"와 같은 문구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해 5월 셋째 월요일로 법정 기념일이다. 1984년부터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년의 날은 그 해 만 19세가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00년생이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장미꽃·향수·키스가 성년의 날의 선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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