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사카이 뭐길래… 낮 12시 지나면 30일을 기다려라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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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연기됐던 디자이너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추첨으로만 판매

사진=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캡쳐사진=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캡쳐


국내 출시가 매번 연기됐던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이 발매돼 화제다.

16일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점은 '나이키 LD 와플 사카이'를 추첨 발매한다.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점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응모권 7,000장을 배부했다. 당첨된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영업 종료시까지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나이키는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점뿐 아니라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통해 추첨된 사람은 '나이키 LD 와플 사카이'의 구매 기회를 갖는다.



응모 기간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단 2시간이며 당첨자는 오후 2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1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자정전까지 구매해야 한다. 응모 이후 사이즈 수정은 불가하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나이키와 사카이의 협업 모델은 LD 와플과 블레이저 미드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날은 LD 와플 제품이, 오는 30일에는 블레이저 미드 제품가 출시된다. LD 와플의 가격은 17만9000원, 블레이저 미드는 15만9000원이다.



나이키 사카이는 일상 속의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6월 사카이의 2019 SS컬렉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사카이x나이키 스니커즈는 런웨이 모델들이 착용한 모습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J5XF53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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