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주, 글로벌 40개국 진출 완료 "기술력 입증"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5.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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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주, 글로벌 40개국 진출 완료 "기술력 입증"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중동의 쿠웨이트 진출에 성공해 글로벌 40개국 진출을 완료하였다고 9일 밝혔다.

더우주 관계자는 "인구의 52%가 여성인 카자흐스탄은 대륙성 기후로 인한 피부건조로 화장품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며,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과 가성비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라"라며 "일년 내내 건조한 사막기후를 가진 쿠웨이트의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가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우주의 제품들은 앰플을 분리 보관 후 사용직전 혼합방식으로 되어있어 유효 성분의 변형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화가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의 여성들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우주는 한국 화장품 진출이 어려운 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외 호주와 뉴질랜드 등 총 40여개국에 진출했다.



허민수 더우주 대표는 "40개국 진출은 더우주의 뛰어난 제품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다양한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우주는 ‘사용직전 섞어 쓰는 신선한 마스크팩'을 내세운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팩, 파워 캡슐, 프레쉬 캡슐, 우주 베어 등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 팩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룹스, 부츠, 이마트, 랄라블라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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