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주 관계자는 "인구의 52%가 여성인 카자흐스탄은 대륙성 기후로 인한 피부건조로 화장품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며,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과 가성비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라"라며 "일년 내내 건조한 사막기후를 가진 쿠웨이트의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가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우주는 한국 화장품 진출이 어려운 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외 호주와 뉴질랜드 등 총 40여개국에 진출했다.
한편 더우주는 ‘사용직전 섞어 쓰는 신선한 마스크팩'을 내세운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팩, 파워 캡슐, 프레쉬 캡슐, 우주 베어 등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 팩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룹스, 부츠, 이마트, 랄라블라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