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서울대치과병원과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4.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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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독거노인 400명 직접 찾아 매월 1회 맞춤 진료

사진=미래에셋생명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관을 선정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는 2017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수도권 거주 독거노인을 찾아가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은 노인들이 흔히 앓는 충치 등 구강 전반을 검진했다.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별도 진료를 진행한다. 또 치료와 함께 관련 질환 예방과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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