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 이영아와 올해 초 결별(공식)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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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왼쪽), 이영아가 지난해 7월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배우 강은탁(왼쪽), 이영아가 지난해 7월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이영아(35)와 강은탁(37)이 결별을 인정했다.

24일 강은탁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면서 "올해 초쯤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한 지 2~3개월쯤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개했다. 극 중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인임을 밝히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달려라 장미', '제빵왕 김탁구'와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강은탁은 2001년 데뷔해 영화 '향', '설지'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압구정 백야' 등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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