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키플랫폼 플러그인&토크 주요 연사.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페리 하 드레이퍼아테나 창립자, 임성은 디콘 대표, 김윤 스타피드 대표, 모 동 셀러네트워크 대표, 마이클 동 체인노바 대표, 애런 리 쿼카 대표, 켄트 마키시마 ZS블록체인 공동창업자, 재키 장 ZS블록체인 공동창업자/사진제공=각 연사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키플랫폼 '플러그인&토크: 더 나은 토큰이코노미를 위하여'에 참석한다. 기술, 컨설팅, 융합, 투자 등 다양한 관점에서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새로운 기회요인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펼치는 셀러네트워크의 모 동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 확장성의 모색: 온체인과 오프체인의 결합'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구글리서치 출신의 애런 리 쿼카 창업자는 AI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에 대해 강연하고, 미카 알콘 오리진프로토콜 엔지니어는 탈중앙화된 미래를 청중들과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정부, 대기업 지주사, 상장사, 스타트업 등에 블록체인 시스템 설계 및 도입을 자문하고, 다수의 블록체인 시스템 구조 감리에 참여한 임성은 디콘 대표가 블록체인 국내 전문가를 대표해 연사로 나선다. IT(정보기술), 온라인쇼핑,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윤 스타피드 대표가 이들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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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VC(벤처캐피탈) 페리 하 드레이퍼아테나 창립자는 올해도 키플랫폼을 찾는다. 일찌감치 블록체인 기술과 시장의 유망성을 알아봤던 그에게서 블록체인이 만들어낼 가치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1997년부터 VC로 활동 중인 하 창립자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한국과 중국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