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9.04.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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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공사의 9가지 제언’이란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SH공사는 공사의 새로운 경영비전인 ‘스마트 시민기업’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9가지 주제를 선정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논의를 통해 바람직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별 주제는 △공간복지 전문기관의 새로운 시작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지 재생방안 △시민 친화적 공공임대 유형과 임대료 체계 △공공임대주택 관리의 쟁점과 대응방안 △진보된 기술을 활용한 도심 주거공급 가능성 △노후 공공주택 재정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미세먼지 걱정없는 공기청정 아파트 실현 방법 △재난재해 방지 및 대응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티 등이다.

릴레이 세미나는 주제별로 관련 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24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복지’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김혜정 SH공사 공간복지전략실장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공사의 4가지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가 ‘소유권이 혼재된 공공부지에 대한 협력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규민 아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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