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잠실야구장에는 눈과 진눈깨비가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늘은 매우 어두웠고 바람도 거세게 불었다.
그러나 눈과 진눈깨비는 약 1시간 만에 그쳤다. 잠실구장에는 다시 해가 떴다. 야구장 관계자들은 방수포를 걷기 시작했다. 한화와 두산의 잠실 개막전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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