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3번째) 및 최창수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뒷줄 오른쪽 1번째)과 청년이사들이 13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지주 제1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금융
이번에 출범하는 '청년이사회'는 농협금융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을 선도할 농협금융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청년이사들은 여러 안건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청년이사들에게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년이사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