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의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 (118,000원 ▼300 -0.25%)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by 기아’(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매진 by 기아’는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의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아울러 e-쏘울(쏘울 부스터 EV),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출품했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가 가진 전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쏘울은 장거리(64kWh)와 표준거리(39.2kWh)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올해 상반기 중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유럽에서 3세대 쏘울을 전기차 모델로만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니로 상품성 개선모델은 2분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479㎡(약 44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차 4대와 스팅어, 쏘렌토 등 양산차 8대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