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지난 22일 싱가포르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오른쪽)와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24
카페24는 이 협약을 통해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페이스북 아·태 지역 마케팅 강화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약 40개 나라를 총괄한다. 아·태 지역은 최근 2년간 증가한 전세계 페이스북 실사용자수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은 "페이스북과 카페24는 모두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하나의 목표 아래 더욱 가까워진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업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