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실종된 40대 남성, 영덕 야산서 발견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2.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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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서울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북 영덕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40분쯤 영덕군 지품면 원정 출장소 뒷산에서 숨져 있는 A씨(40)를 군청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지난 15일 서울에서 실종신고가 된 것을 확인하고, 신고자 중심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소지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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