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21일 밤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이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들은 연예인과의 소개팅을 주선해주는 ‘연애의 맛’에서 만났으며 200일 동안 연애했다. 200일 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종미나 커플’로 불렸다. 하지만 '종미나 커플'의 연애는 200일을 넘지 못했다.
‘종미나 커플’의 결별을 두고 시청자들은 “그동안 비즈니스였냐”라는 비판하는 의견과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옹호하는 의견으로 갈라지고 있다. 비판하는 의견에서는 "그간 진심 어린 행동인 줄 알았는데, 실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커플이 잘되길 바라며 감정이입했던 시청자들은 속상하단 의견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