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토스/사진=엘페리오디코(El Periodico)
11일 스페인언론 엘페리오디코(El Periodico)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토스와 함께 제작한 '삼성 갤럭시워치 토스' 모델을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가격은 379유로(약 48만원)다. 한국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삼성 갤럭시워치 토스'는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워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고 음성 전화, 메시지, 음악, 지도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워치로 제어할 수 있다.
Marta Tous 토스 이사는 "삼성 갤럭시워치와 같은 기술적인 액세서리는 혁신과 창의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