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 북미정상회담 결정에 경협주 일제히 상승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0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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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일자가 확정되자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재영솔루텍 (652원 0.00%)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7.72%) 오른 160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 (706원 ▲4 +0.57%), 대아티아이 (3,090원 ▲55 +1.81%), 현대상선 (15,850원 ▼170 -1.06%),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 선도전기 (3,000원 ▲25 +0.84%), 자화전자 (25,550원 ▲150 +0.59%), 아난티 (6,380원 ▲40 +0.63%)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오전 미국 연방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삼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첫 정상회담에 이어 8개월 만의 만남이다. 1차 정상회담 합의를 진전시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종전선언을 위한 구체적 합의를 도출할지 국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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