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혁(재료공학과, 4학년) 학생은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SC)와 세계철강협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노태산(4학년), 박재현(3학년)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박정운(2학년)학생이 은상, 안용훈(2학년)·강영림 (2학년) 학생이 동상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부경대 재학생은 대회에서 제시한 합금 조성조건을 충족시킬 재료와 공정을 이용해 가장 저렴하게 철강을 제조하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대회는 총 50개국 1905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21개 대학 342명이 참가했다. 국내 대회 수상자는 철강회사 입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