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담이 서울시 주최 놀이공모전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놀담
놀이 종류는 ‘런닝맨 게임’, ‘신의 선택’ 등으로 현재 청년들이 어렸을 적 즐기던 놀이들을 응용해 착안 제작했고, 아동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을 수상한 놀담(주식회사 잘노는)의 문미성 대표는 “처음 무료 플레이파티를 기획할 때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얻게 된 놀이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놀이의 기회를 주겠다는 철학만으로 시작했으나,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앞으로도 계속 무료 플레이파티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2019년에는 놀이로부터 소외된 친구들에게 그 기회를 나누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중에서도 ‘아동의 놀 권리’에 초점을 맞춘 놀담의 놀이시터는 철저한 신원 면접을 거쳐 선발돼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놀이학습, 베이비시터, 등하원도우미 등의 역할과 1대1 또는 팀으로 놀이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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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담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놀담의 설립 취지와 돌봄 공백 해결,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디쓰리쥬빌리 파트너스로부터 소셜 임팩트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더 잘 노는 사회를 만든다’는 철학으로 3만명의 학부모 회원과 1만5000명의 대학생 놀이시터가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