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남 장흥에 모듈러하우스 기증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1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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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에서 진행된  '기프트하우스 시즌4' 행사에 참석한 .정종순 장흥군수,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팀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가리막을 걷는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2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에서 진행된 '기프트하우스 시즌4' 행사에 참석한 .정종순 장흥군수,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팀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가리막을 걷는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장흥군 재난위기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하우스 5채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에서 정종순 장흥군수,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팀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를 축하하는 '기프트하우스 시즌4' 행사를 진행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 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충북 음성, 경북 청송, 경기 포천, 전북 진안, 강원 홍천 등에서 총 16채의 모듈러주택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모듈러주택의 성능과 외관을 개선했다. 이번에는 안방, 거실, 화장실로 구성된 주거동과 별개로 외부에 주거동과 데크로 연결된 창고를 추가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위기 가정 구호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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