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2008년부터 시작된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마다 공모를 통해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1대씩을 전달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또 전세공급감소, 월세 전환, 전∙월세 급등 등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회주택 공급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기를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