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수상자로 4개 부문 7명과 특별상 수상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교수는 “올 한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도 펼치고 이번 상도 수상해 뜻깊다”며 “앞으로 많은 교직원과 학생이 지역사회 일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중원대 국제교류원장으로 재임 중인 정명희 교수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괴산군 칠성면 외사마을과 생산적 일손봉사 동참 협약을 맺고 학생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