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미세먼지 '좋음'… 일부 지역은 눈·비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2018.12.06 05:13
글자크기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에는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5일부터) 10~30㎜ △제주도 5~10㎜ △강원 영서, 남부지방, 서해5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0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9도 △춘천 -1도 △강릉 4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2도 △춘천 7도 △강릉 9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오늘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7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고,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