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쟁이 아닌 협력과 조화'를 주제로 △인도 요가 권위자 스와미 람데브와 함께하는 요가 워크숍 △요가 단체전 △요가 시퀀스 대회 △SNS 사진 공모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와미 람데브 요가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모인 요가인이 참석했다.
또한 요가 시퀀스 대회에서는 △대상 아클로우 △최우수상 '아사나디자인' △우수상 '아루나' △장려상 '유즈크루', '브릿지하타 칸' 팀이 수상했다.
연계 행사로는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ndians In Korea)가 준비한 △크리켓대회 △디왈리 축제가 이날 진행됐다.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요가 전문가가 함께하며 요가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가 앞으로도 국내 요가의 위상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