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섬, 어닝 서프라이즈에 6%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1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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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에 6% 강세다.

12일 오전 9시0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섬 (18,860원 0.00%)은 전날대비 2300원(6.5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섬의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3분기 매출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93% 급증한 18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30%를 상회했다"며 "본업과 자회사 모두 손익이 정상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자회사 관련 손실액이 180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영업이익이 35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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