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체인지, 체육교육 지원 '피이티쳐'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8.1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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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우 에듀체인지 대표가 최근 출시한 체육교육 지원 서비스 '피이티쳐'의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지재우 에듀체인지 대표가 최근 출시한 체육교육 지원 서비스 '피이티쳐'의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스포츠 교육 플랫폼 기업 에듀체인지(대표 지재우)가 최근 학생들의 체력 건강 평가 소프트웨어와 융합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피이티쳐'(P·E Teach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이티쳐는 초·중·고등학교 체육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건강체력평가(PAPS)에서 체육교사들이 학생 기록을 효율적으로 측정·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만든 양질의 교육 콘텐츠도 참고할 수 있다.



지재우 에듀체인지 대표는 "한국에서는 운동은 선수가 하는 것이란 인식이 여전하다"며 "생활 체육이 활성화된 독일, 프랑스, 캐나다, 덴마크 등 교육 선진국처럼 체육이 삶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체육교사는 물론 유소년 수영·축구 클럽 등의 강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과 학생들의 체력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토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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