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런 '핼러윈 에디션' 개최…"경품 쏟아진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8.10.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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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여의도 이벤트광장...5만원 상당 슬링백 증정

지난 웨어러블런 현장 모습 /사진=씨넷지난 웨어러블런 현장 모습 /사진=씨넷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코리아는 오는 11월 3일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특별한 달리기 대회 '웨어러블런 핼러윈 에디션'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IT·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로, 웨어러블 기술을 직접 사용하고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직접 스마트폰 앱을 켜거나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기기를 켜고 마라톤을 완주해 스스로 기록을 측정한다.



이번 웨어러블런은 핼러윈 콘셉트로 열린다. 마라톤 외에 페이스페인팅, 핼러윈 문신, 코스프레 등을 뽐낼 수 있는 패션왕 행사와 기업 부스별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로지텍 제이버드, 삼성하만 JBL, 자브라, 가민, 지헬스, 프리디, 벨킨, 파트론, 게이즈랩, 좋은사람들, 바바리아, 레드불,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다양한 기업에서 참가해 현장에 온 참가자와 소통하며 신제품을 공개한다.



웨어러블런 이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받을 수 있는 럭키박스 경품이 쏟아진다.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브라 Evolve 75e', '제이버드 타라', '에프터샥 에어', '코아코리아 스마트밴드', '베이글랩스 스마트줄자', '벅스뮤직 무제한 30일 듣기권' , '스위스 밀리터리 셀카봉' 등 3000여 개의 상품이 준비 돼 있다. 또 웨어러블런 기본 기념품으로 5만 원 상당의 쿠드기어 XIX005 씨넷 한정판 슬링 백을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씨넷 관계자는 "앞으로 웨어러블 시장은 더 커질 것이고, 웨어러블런은 그에 맞춰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구글 글라스, 홀로렌즈와 같은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러너도 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런 핼러윈 에디션에서 제공할 경품 이미지 /사진=씨넷웨어러블런 핼러윈 에디션에서 제공할 경품 이미지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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