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 신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8.10.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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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기업 손오공 (2,685원 ▼35 -1.29%)은 변신 팽이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를 출시하고 애니메이션 자이로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팽이전사 자이로카 완구는 주인공 강우주의 자이로카인 '블레이징 스톰', '레드스카이호크', '화이트라이노', '샤이닝팬텀', '매직아머' 등 총 12종이다. 자이로카 기본 제품 구성은 자이로카 1종, 스핀케이블 1개, 렌치 1개, 스핀탑 3개 등이다.



기존 팽이 완구와 달리 바이크 완구로도 변신이 가능해 '팽이 모드'와 '바이크 모드'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은 자이로카 전용 경기장인 '배틀 아레나'도 함께 선보였다. 배틀 아레나는 팽이 전투장과 바이크 발사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지난 9일 JEI재능 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4일에는 KBS Kids, 26일에는 애니맥스 등 여러 어린이 케이블 채널로 방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공 측은 "자이로카는 바이크 변신 로봇팽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제품"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12종의 자이로카를 모두 완구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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