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THE K9' 관심고객 1500명 서울시향 공연에 초청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10.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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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공연에 'THE K9' 관심 고객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이번 공연에선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이 연기파 배우 박지일·김수진의 목소리를 더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이 곡은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의 유혹적인 이야기를 화려하고 이국적인 한 편의 동화처럼 풀어낸 음악으로 매혹적인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이며 각 악기마다 특유의 화려한 선율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아차 (118,200원 ▲1,600 +1.37%)는 1500여명 정도의 고객을 이번 공연에 초청하고,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 'THE K9'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가 개발한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연"이라며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은 음악과 영상, 나레이션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THE K9'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시향의 연주를 통해 기아차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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