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사진=보훔 페이스북 캡처
보훔은 26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 7라운드에서 디나모 드레스덴을 상대로 0-1로 패했다.
보훔이 0-1로 끌려가던 상황. 이청용은 잔볼라 대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2선 공격수로 투입된 이청용은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과감한 슬라이딩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확실히 이청용의 투입 후 분위기는 보훔이 가져갔다.
계속해서 보훔은 이청용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보훔이 0-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