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에비앙 챔피언십에 '비전 시스템' 부스 설치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8.09.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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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에비앙 챔피언십에 '비전 시스템' 부스 설치


골프존 (78,800원 ▲600 +0.77%)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갤러리플라자에 골프존 부스를 설치하고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 시스템'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은 현장에서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 코스인 에비앙 코스 16번홀(파3)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앞서 골프존은 에비앙 챔피언십 등이 포함된 LPGA 투어 대회를 스크린골프 코스로 출시했다. 볼 스피드, 최고점(APEX)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카메라 앵글을 다채롭게 구현한 특징이 있다. 플레이에 따라 캐스터·해설자의 중계가 추가돼 현장감도 높였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까지 6년 연속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올해 9월 스페인골프협회로부터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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