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키즈, 자녀 바른습관 기르는 '칭찬하기' 론칭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9.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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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키즈, 자녀 바른습관 기르는 '칭찬하기' 론칭


스포키즈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아이오로라는 자녀의 바른 습관을 기르는 신규 서비스 '칭찬하기-땡깡처방전' 기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칭찬하기-땡깡처방전'은 자녀에게 나쁜 습관을 바로 잡는 미션을 주고, 미션을 완료하면 선물을 주는 서비스다. 습관 형성에 중요한 칭찬과 보상을 하나의 앱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칭찬하기-땡깡처방전' 이용방법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설명해주는 '쥬니'와 AR(증강현실) 영상 통해 바른 습관 미션을 받게 된 아이는 보상 선물을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한 뒤 칭찬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 ‘밥 먹기 전 손 씻기’, ‘옷 혼자 입기’, ‘나쁜 말 쓰지 않기’ 등 다양한 바른 습관들을 미션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스스로 바른 습관을 시키겠다고 약속한 영상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등에게 영상 메시지로 전송된다. 영상 메시지와 함께 전송된 링크에서는 아이가 칭찬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선물 바로 보내주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웹페이지가 제공된다.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는 “자녀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들의 걱정을 가족들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며 “ 가족들이 공동육아에 참여하는 에잇포켓 시대의 사회 흐름에 발맞추어 아이의 습관 형성에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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