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 /사진=뉴스1
양의지는 타율 0.352, 21홈런, 출루율 0.419, 장타율 0.591, OPS 1.010을 기록하며 다수의 타격 지표에서 포수 중 정상에 올라있다. 더불어 팀 내 타율과 출루율 1위, OPS, 홈런, 타점(68타점) 2위를 차지하며 선두 두산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양의지와 함께 FA 최대어로 꼽히는 SK 최정은 3.00의 WAR로 FA 자격 취득 타자들 중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3위에 올랐다. 현재 31홈런, 77득점, 장타율 0.555, OPS 0.918으로 리그 최고 3루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두 번째 FA를 맞는 최정은 2014년 첫 FA 계약금 4년 86억 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뒤이어 KT의 좌완 금민철은 WAR 1.90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팀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한편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 온(Shell Helix Driv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진행하며, WAR을 바탕으로 매월 팀 승리에 최고 공헌한 투수와 타자 1명씩을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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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장애물을 넘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힐릭스플레이어'를 통해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이 KBO 리그 프로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