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는 자사 플랫폼 '세이퍼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기존 서비스 영역은 △신용카드 결제 △소액 외화 송금 △P2P(개인간거래) 중금리 대출 등이었다. 여기에 가상통화 및 빅데이터를 추가해 서비스 대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세이퍼트가 ICO(가상화폐공개) 기업 및 가상화폐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 이상거래탐지, 입금자 확인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게이트는 이달 글로벌 EOS 온라인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세이퍼트 포럼에서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가 발표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페이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