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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20억 규모 부동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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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11,000원 ▼6,000 -1.16%)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52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목적은 부동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화이며 거래상대는 바른손이앤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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