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원자력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원자력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2018년 원자력 안전연구분야 해외 파견 사업' 대상기관./자료제공=한국원자력협력재단
인턴십에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최대 6개월간(파견기관별 상이)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 연구기관에 인턴으로 파견돼 주요 연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원자력 관련 전공자와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은 선발시 우대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비를 비롯해 항공료 전액과 현지 체재비 및 해외체류 안전보험 가입 등 파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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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의 양이석 사무총장은 "변화된 정부의 원자력정책에 맞춰 이번에는 기존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원자력 안전분야에 맞게 새롭게 기획했다" 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분야의 우수한 미래인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