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터,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8.09.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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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업체 빅스터는 최근 자사 이현종 대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클라우드 분야의 지식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8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 따른 것이다. 국가 균형 발전과 관련, 지역 산업 진흥 및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졌다. 수여식은 최근 열린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현종 빅스터 대표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BIC미니클러스터 초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BIC미니클러스터는 서울 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4차 산업혁명 전문 기업들이 주 회원으로 있다.

이 대표는 2012년 빅스터를 설립,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빅스터의 매출 성장률은 지난 3년간 평균 70%, 고용 증가율은 30%다. 30회 이상의 사업을 수행해 오기도 했다. △심평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뇌동맥류) 진단모형 개발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사업 △행정안전부 공공 분야 빅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현종 빅스터 대표가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빅스터이현종 빅스터 대표가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빅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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