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9.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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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커넥티드카 서비스 'UVO'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커넥티드카 서비스 'UVO'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커넥티드카 서비스 'UVO'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활용된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리터(ℓ)당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갖춘 차량이다.



기아차 (113,900원 ▼5,700 -4.77%)는 UVO 서비스로 참가자들이 별도의 연비 인증 절차 없이 원격으로 측정된 연비 및 본인의 순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급가속·급정지 최소화, 주유량 최적화, 안전운전, 탄력주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최고 연비는 31.2km/ℓ, 상위 50명의 평균 연비는 20.8km/ℓ를 기록했다.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겐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2명) △20만원 상당 보스턴백(10명) △10만원 상당 차량용 공기청정기(30명) △차량소화기(50명)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9일간 전국 규모의 대회 진행, 주행거리 100km 이상 충족 시에만 수상 대상으로 인정 등 ‘생활 연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적용해 대회의 공신력을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 결과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올 뉴 K3'의 뛰어난 경제성과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 뉴 K3'의 판매가 확대되고 기존 고객의 UVO 가입률이 높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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