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2030 소비 데이터 분석 통한 '배틀쑈핑' 선봬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8.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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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2030 소비 데이터 분석 통한 '배틀쑈핑' 선봬


핀테크 기업 '핀크'(Finnq)가 2030 세대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참여형 '배틀쑈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틀쑈핑은 한 카테고리 내 두 상품 중 1주일간의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해 선호도 우위 제품을 가린 후 선정된 제품에 투표한 고객에게 50% 할인가에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핀크는 서비스 주 이용층인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 분석을 이어가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핀크는 배틀쑈핑 서비스의 첫 회차에선 커피 브랜드에 대한 대한 인기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수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투표자는 해당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핀크는 이후 외식부터 레저, 나아가 금융 상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쇼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

핀크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니즈와 함께 핀크가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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