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여성합격자는 66%인 372명이, 남성합격자는 188명(34%)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일반직공무원 합격자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교육행정(일반)직 남성 27명, 사서(일반)직 남성 2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5명(장애인 32명, 저소득층 7명), 전산 16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 사서 17명(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보건 13명(장애인 1명), 공업ㆍ시설 25명, 경력경쟁임용 공업·시설 24명 등이다.
사실 최연소 합격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 돼야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2001년 1~2월생은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과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 7월 7일 인성·적성검사, 8월 14일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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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18년 11월 1일부터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