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휴대전화 커스텀 업체 캐비어가 공개한 '갤럭시노트9 파인 골드 에디션' /사진=캐비어 홈페이지
20일(현지시각) 미국 IT 매체 샘모바일은 러시아의 휴대전화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공개한 놀라운 가격의 '갤럭시노트9 파인 골드 에디션'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후면 패널이 순금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387만 루블이다. 한화로 약 6500만 원에 달한다. 제품의 저장용량은 128GB(기가바이트)이며, 512GB 제품은 300달러(약 34만 원) 더 비싸다.
샘모바일은 "외관은 주관적인 영역이지만, 파인 골드 에디션은 대체로 호감이 가지 않는 외관"이라며 "오히려 저렴한 버전의 외관이 큰 금덩이를 장착한 제품보다 낫다"고 전했다.
캐비어에서 판매 중인 아이폰X 커스텀 제품 /사진=캐비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