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메디젠휴먼케어·인텔리전트솔루션즈, '리딩기업대상 4년·3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8.08.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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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4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씨트리(대표 김완주)가 바이오 부문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는 '유전체검사 부문'으로, 인텔리전트솔루션즈(대표 조용성)는 '교통안전솔루션 부문'으로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받았다.

김미정 씨트리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바이오 부문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미정 씨트리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바이오 부문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1998년 설립된 씨트리는 R&D(연구·개발)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주력해 온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펩타이드 원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코스닥에 기술 상장했다. 약물전달시스템 원천 기술을 확보, 현재 항암제와 중추신경계 치료제(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과 치매치료제 ‘엑셀씨캡슐'이 있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사진 오른쪽)가 유전체검사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사진 오른쪽)가 유전체검사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메디젠휴먼케어는 개인의 유전 정보를 기반으로 질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체 검사 분야 선도 기업이다. 현재 누적 검사자 수는 국내 최다인 21만명을 돌파했고 연내 검사자 수 30만명을 넘기는 게 목표다.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과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중국·대만·베트남·필리핀·몽골 등지에서 국내 유전자 분석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성 인텔리전트솔루션즈 대표(사진 오른쪽)가 교통안전솔루션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조용성 인텔리전트솔루션즈 대표(사진 오른쪽)가 교통안전솔루션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업체 인텔리전트솔루션즈는 주거환경·교통안전의 개선을 지향하는 R&D(연구·개발)형 기업이다. 40여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최신 IT를 접목해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현재 주차장 진입 지원 시스템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교통 위험 구간에 설치할 전방 인지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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