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한 계곡.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머니투데이
지난 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의 계곡에서 A군(15)이 수심 2m 깊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운동부원인 A군은 가족 등 20여명과 함께 영양에서 전지훈련 중이었다.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일행은 A군이 보이지 않자 코치와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0여분간 A군을 찾아도 나타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의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