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퓨쳐, 'VUS TESOL 컨퍼런스 2018' 참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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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영어교사 1000명에게 최신 교육트렌드 소개…'베트남 영어교육 발전 기여' 감사패 수여

이퓨쳐의 교사교육 전문 트레이너 애런(Aaron)이 'VUS TESOL 컨퍼런스 2018'에서 강연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이퓨쳐이퓨쳐의 교사교육 전문 트레이너 애런(Aaron)이 'VUS TESOL 컨퍼런스 2018'에서 강연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이퓨쳐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 (4,870원 ▲10 +0.21%)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US TESOL 컨퍼런스 2018'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해당 컨퍼런스는 뉴욕시립대(CUNY)의 전략적 파트너사이자 베트남 영어교육업계 선두기업인 'VUS'가 주관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지 영어교사 1000여명에게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 및 교수법 등을 소개했다.



이퓨쳐는 9회 연속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베트남 영어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도 받았다.

이퓨쳐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퓨쳐는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해 'Viet에듀텍'과 초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스마트리'를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달부터 하노이 등 10개 지역에 해당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기현 이퓨쳐 부사장은 "옥스퍼드, 캠브릿지, 맥밀란 등 글로벌 교육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지에 우수 콘텐츠를 소개했다"며 "베트남의 뜨거운 교육열 등을 고려해 향후 현지 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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