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라스트 오더'·'큐레잇'에 전략적 투자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7.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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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880원 ▼10 -0.26%)이 음식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요식업 커머스 플랫폼 '라스트 오더'와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 플랫폼 '큐레잇'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스트 오더'는 마감 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내놓은 매장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판매하는 한편 소비자들은 음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도 있다.



'큐레잇'은 언제 어디서나 질문과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주들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다날 관계자는 "핀테크, 보안,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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