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르쉐, 中서 세계 최초로 신형 마칸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7.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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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마칸'/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신형 마칸'/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콤팩트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 '신형 마칸(사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칸은 포르쉐 특유의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용성의 결합으로 눈길을 끌며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35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중국 시장에서도 현재까지 10만대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형 마칸'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중국 시장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글로벌 사양의 마칸 모델과 국가별 출시 계획은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포르쉐 관계자는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포르쉐의 아이콘 모델 911과 918 스파이더의 DNA(유전인자)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중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애미 블루, 맘바 그린 메탈릭,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크레용 등 새로운 외관 컬러와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의 조합으로 한층 폭넓은 맞춤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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