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정말 열심히 잘해준다" 김태형 감독의 흐뭇함

OSEN 제공 2018.07.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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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정말 열심히 잘해준다" 김태형 감독의 흐뭇함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대역전극을 이끈 선수단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7차전에서 17-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연승과 함께 시즌 62승(30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1-8로 지고 있던 6회초 김재환과 오재원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7회와 8회 총 13점을 몰아치면서 역전과 함께 승기를 굳혀 나갔다.


대역전으로 마치면서 김태형 감독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지만 정말 열심히 잘해주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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