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유로약세·실적호조에 상승...스톡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7.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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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유로약세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387.06으로 거래를 마쳤다. 6월 15일 이후 최고가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7676.28로,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8% 오른 1만2765.95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5447.44로 전일대비 0.5% 올랐다.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 수출주 중심의 유럽증시 상승을 도왔다. 기업실적 호조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48개 스톡스600 기업 중 67%의 매출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했고, 36%의 순이익이 시장전망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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