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에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발된 128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부터 5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관련 커리큘럼으로 전문가 강의와 실습 및 멘토링이 무료로 지원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청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선 사전 신청한 25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5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이 참여해 창업 히스토리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