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워마드 사이트에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사진=온라인커뮤니티
10일 워마드 사이트에는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가톨릭에서 예수의 몸이라 여겨 신성시 하는 성체에 비속어로 낙서를 한 뒤 성체를 불로 태워 훼손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가서 성체를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면서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라고 말했다.
성체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