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포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끈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NC vs KIA. 광주=KIA 6:5 승. 승리투수 유승철(1승), 패전투수 장현식(3승 1패), 세이브 윤석민(3패 1세이브). 홈런 KIA 김주찬(11호), 이범호(13호). 양현종, 123구 던지며 6이닝 4실점 역투. 전·현직 '캡틴' 김주찬-이범호 대포로 짜릿한 역전승. 윤석민은 658일 만에 세이브. 스타뉴스 코멘트 "베테랑의 존재 이유 증명"
- LG vs 한화. 청주=한화 11:7 승. 승리투수 김재영(6승 1패), 패전투수 임찬규(8승 5패). 홈런 한화 하주석(6호), 이성열(14호), 강경학(3호), LG 채은성(12호). 강경학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폭발. 한화, 만원 관중 앞에서 역전승+하루 만에 2위 복귀. LG는 5연승 실패. 스타뉴스 코멘트 "한화, 2위 자리 놓치지 않는다"
- 롯데 vs KT. 수원=롯데 11:4 승. 승리투수 듀브론트(5승 4패), 패전투수 박세진(1승 4패). 홈런 롯데 번즈(14,15호). 번즈 연타석포 폭발하며 2안타 3타점. 롯데는 5연승 질주. KT, '모친상' 김진욱 감독 부재 못 메웠다. 스타뉴스 코멘트 "부진했던 번즈는 잊어라"